[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데뷔 18년차 가수 이보람이 ‘불후의 명곡’에 출격, 막내의 포부를 드러낸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천상계 고음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진주, 바다, 신영숙, 빅마마 박민혜, 윤성, 이보람 등 총 6인의 고음 디바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
2006년 씨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8년차인 이보람은 이번 라인업을 전해 듣고 “’아파서 입원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되니까”라며 올해 토끼띠의 기운을 받아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겠다는 드러냈다.
또한 이보람은 “제가 막내더라. 요즘 어디를 가도 막내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라며 “엄청나신 선배님들과 라인업에 들어가 있는 것도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면 울컥할 거 같다”라며 우승 트로피를 향한 막내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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