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른 사람과 살고 싶어” 홍상수, ‘1200억’ 유산 받는 불륜녀 김민희 충격 근황
감독 홍상수와 불륜관계를 인정한 후 지금까지 열애를 이어어고 있는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돼 모두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인 김민희는 대한민국의 모델 겸 배우로 1998년, 신광여자고등학교 1학년 때 하교길에 모델로 캐스팅되었습니다. 데뷔작은 10대를 타겟으로 했던 화장품 ‘지에닉’ 광고입니다. 김민희는 과거 배우 이정재, 이수혁, 조인성과 공개연애를 한 바 있습니다. 이후 그녀는 2016년 6월 1960년생으로 올해 64세인 홍상수 감독과 열애설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의 첫 인연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때 부터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때 감독과 주연 배우로 만난 두사람은 계속 만남을 이어왔고 2016년 2월과 5월 두 작품을 더 함께 작업했습니다.
당시 이들은 법적인 배우자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말로 자신들의 관계를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거나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라는 애매모호한 그의 말에 대중들의 분노를 불러왔는데요. 너희에게 피해를 준 것도 없고, 간통죄도 폐지된 마당에 내 사랑을 존중하라는 홍상수의 발언은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습니다.
조강지처 아내까지 버리고 불륜녀 선택
홍상수가 김민희와의 열애를 밝히고 당당한 태도를 취하자 홍상수가 거침없이 살아오는 동안 조용히 30년간 내조를 해온 ‘조강지처’이자 그의 현 부인에게 이목이 쏠렸습니다.
홍상수는 유복한 지식인 부모를 만나 해외여행도 어려웠던 시절 10여 년을 미국에서 유학을 한 바 있습니다.
그의 부친 홍의선은 육군 중령 출신 영화제작자로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했고 모친인 전옥순 또한 영화, 방송 제작자로 후지TV 서울지국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특히 전옥순이 주최하는 송년회엔 국내 정치, 경제, 연예계 거물들이 대거 참석할 정도로 집안의 위세가 대단했습니다.
어린 시절 오랜 방황에도 유복했던 가정 형편 덕에 일찍이 유학도 떠날 수 있었는데요. 처복도 있어 그곳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미 영주권자였던 아내 덕에 홍상수는 군복무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남편을 대신해 오랜 시간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열심히 뒷바라지를 했습니다. 홍상수가 한국으로 돌아와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일약 주목받는 감독으로 떠올랐지만 아내는 여전히 조용한 내조를 택했습니다.
툭하면 불거지는 남편의 숱한 스캔들을 참으며 가정을 지켜냈지만 치매 걸린 시어머니를 4년이나 모신 효부의 끝엔 배신만이 남았습니다. 홍상수는 ‘이제 다른 사람과 살고 싶어. 너도 나가서 남자들 좀 만나봐’라는 문자 하나를 남긴 채 집을 나갔습니다. 그러고는 김민희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당당히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바람난 남편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복수로 혼인관계 유지를 선택합니다. 단순히 복수심만이 아닌 언젠간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도 했습니다.아내는 “이혼은 없다”라며 “남편은 지금 첫사랑에 빠진 소년 같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부부 사이에 문제가 없었으며 기회를 더 주고 싶다는 아내의 말이 오히려 대중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허나 홍상수는 돌아올 마음이 없어 보였습니다. 2019년 이혼 소송이 기각되며 법적 혼인 관계를 유지 중이지만 여전히 그의 옆엔 김민희가 있었습니다. 무려 22살의 나이 차이와 유부남이라는 리스크를 껴안고 배우까지 포기한 김민희에게도 여론은 비난을 가했습니다.
거기에 홍상수의 어머니에게 1200억 원의 유산을 물려받았다는 루머까지 더해지며 역대급 꽃뱀 의혹도 돌았습니다. 그럼에도 김민희는 공식석상에서 홍 감독과 스킨십은 물론 애정을 드러내는 인터뷰로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홍상수는 이혼을 해주지 않는 아내에게 반감을 서슴없이 들어냈는데요. 그는 생활비를 끊었고, 장모의 장례식에도 끝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도 했습니다.
최근 이 커플, 이렇게 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목격담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두 사람의 모습을 2022년 5월 홍상수 감독이 교수로 재직 중인 건국대학교에서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작성자는 “올해 5월에 학교에서 봤어요. 홍상수 연구실이 2층이고 2층이 과 사무실이라서 자주 가는데요. 저 날 홍상수 연구실에서 둘이 같이 나오더라고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어떻게 딱 마주쳤는지. 저는 놀라서 굳었었고 김민희는 총총 계단으로 내려갔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작성자는 “제 옆에 있던 동기가 좀 호들갑을 떨었는데 홍상수가 눈치챘는지 계단 쪽으로 가면서 자꾸 째려봤어요. 1층으로 나가서 홍상수와 차 타고 갔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김민희가 차를 운전했다고 합니다. 작성자는 “저 날 이후로 멀리서 본 적 한 번 더 있는데 최근에는 못 봤다. 교수니까 당연하긴 하지만 홍상수는 일주일에 2~3번은 본다”라며 “홍상수가 올해까지만 교수직을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걸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상수 현 부인이 안타깝다”, “이혼안해주는 게 맞다 이혼하면 좋아라 결혼할듯”, “불륜은 큰 죄다”, “간통죄 사라지니 당당하네”, “김민희 운전수 까지 자처하나보네..”,”더럽다”, “불륜을 이어가고 있는 것도 충격”, “어쩜 저렇게 당당할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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