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보라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 컴퍼니에 새 둥지를 튼 김보라는 “2023년 눈컴퍼니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설렌다. 눈컴퍼니와 함께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를 기대한다”라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2005년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한 김보라는 영화 ‘미생 프리퀄’, ‘몬스터’, ‘시간이탈자’, ‘괴기맨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SKY캐슬’, ‘그녀의 사생활’, ‘터치’, ‘러브씬넘버#’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드라마 ‘SKY캐슬’에서는 지옥 같은 가난과 멸시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일찌감치 체득한 ‘김혜나’ 역으로 주목 받았다.
김보라가 전속계약을 맺은 눈컴퍼니 성현수 대표는 “배우 김보라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매력적인 보이스와 눈빛, 표정을 가진 배우로 그가 다양한 영역에서 즐겁고 행복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보라는 영화 ‘옥수역 귀신’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핀란드 파파’ 활동 소식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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