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게임 서바이벌 ‘우마게임’이 압도적 스케일과 촘촘한 짜임새,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우마게임’은 운동 크리에이터 김계란과 ‘괴식’ 크리에이터 우마가 짜놓은 기괴한 게임에 합산 구독자 수가 2500만에 이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32인이 참여한 게임 서바이벌이다.
빠니보틀, 곽튜브, 진용진, 덱스, 잇섭, 공혁준, 논리왕 전기, 가오가이 등 크리에이터 32인이 참여를 알려 화려한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7개 스테이지, 총 9개 게임으로 구성된 상상초월의 서바이벌 게임을 통과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도전에 이어갔다.
지난 22일 낮 12시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첫 공개된 ‘우마게임’은 공개하자마자 2회 만에 조회수 약 500만 뷰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좀비떼부터, 대형 수조가 설치된 세트까지 영화를 방불케하는 압도적 규모는 물론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게임, 상상을 초월하는 벌칙 등 여타 다른 서바이벌 예능과 차원이 다른 상상도 못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한의 생존 상황 속에서 참가자들은 솔직한 감정 표현과 치열한 두뇌 싸움, 그 안에서 샘솟는 참가자들 간의 관계성까지 시청자들에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우마게임’은 첫 회부터 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첫 번째 스테이지 게임 ‘마녀사냥’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참가자들은 단순히 주제에 부합하는 사람이 아닌 이후 진행될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참가자를 탈락시키고자 치열한 두뇌싸움과 눈치싸움을 펼쳤다. 논쟁이 이어지는 사이 정해진 시간이 종료됐고, 첫 번째 탈락자는 우마가 만든 벌칙 음식인 벌레로 만든 양갱을 먹어야 해 극강의 아찔함을 선사했다.
이어 공개된 2회에서 두 번째 스테이지 게임은 좀비들을 피해서 탈출해야 하는 ‘좀비 게임’으로, 참가자들은 좀비들을 피해 열쇠를 찾은 후 총 19개의 탈출구 중 진짜 탈출구 3개를 찾아 탈출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탈출구를 찾는 참가자부터 자신을 희생하며 동료를 살리는 이들까지 다양한 인간 본성과 생존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우마게임’ 3회에서는 더 강력해진 게임과 벌칙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전해질 예정이다. 게임이 거듭될수록 극한의 상황으로 몰리는 참가자들의 생존 본능과 점점 더 강력한 벌칙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극한의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과 순발력, 팀워크 등으로 세 번째 게임에서 살아남아 벌칙 음식을 피할 주인공이 누가 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크리에이터들의 데스게임 ‘우마게임’ 3회는 오는 29일 낮 12시에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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