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최희가 만삭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26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이 만삭 때는 조리원에서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간단하게 촬영했는데, 이번엔 제 인생 마지막 만삭일 것 같아 고민하다 특별하게 사진으로 남겨보기로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최희는 “복이랑 함께 사진도 남기고 싶고 해서. 복이랑 먼저 오늘 드레스 피팅하고 왔는데, 복이는 공주님 드레스 입었다고 신났네요. 저 공주 드레스 안 벗겠다고 집에 입고 간다고.. 본격 공주 놀이 시작된 26개월 아기 너무 예쁜 드레스 잘 픽해주셔서, 예쁜 드레스 실컷 입어보고 왔어요. 어떤 거 골랐을까요?”라고 딸과의 드레스 피팅 소감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 속 최희는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어보며 딸과의 추억을 남기고 있다. 특히, 딸과 함께 커플룩으로 드레스를 소화해 훈훈한 미소를 유발했다.
무엇보다 드레스 피팅 중인 최희의 남산처럼 커진 D라인이 시선을 강탈했다. 배는 커졌지만 이외의 팔, 다리 등에는 군살이 없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3년까지 KBS N 아나운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0년 4월 비 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10월 6일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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