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회사를 차렸다.
25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KWAKTUBE’에는 ‘신년 한강뷰 이사 프로젝트-이사(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곽튜브는 회사 사무실과 집을 알아보기 위해 영등포 당산으로 향했다.
곽튜브는 “처음에 동네 애들 모아놓고 ‘곽컴퍼니다, 뭐다’ 하면서 장난스럽게 대장놀이 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실제로 이뤄졌다”라며 “일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곽컴퍼니’라는 회사를 꾸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단한 회사는 아니고 22년도에 옷도 팔고 이것저것 시도는 해봤는데 아무것도 못했다”라고 회사를 소개했다.
‘곽컴퍼니’는 온라인 종합물로, 곽튜브의 집을 사무실로 사용했었다. 곽튜브는 “지금 사무실을 구하러 가고 있다. 원래는 저희 집으로 한 명이 출근했는데 집이 좁고 드럽고 동선도 안 좋고 집도 계약 만료가 2달 남아서 사무실 보는 김에 집도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여러 후보를 둘러보던 곽튜브는 ‘한강뷰’일뿐만 아니라 국회의사당, 지하철역과 가까운 마포구에 위치한 사무실을 선정했다.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65만 원이었다.
한편 곽튜브는 최근 자신이 학교 폭력 피해자였음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초중고 내내 애들한테 맞고 살았다.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하고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 하고 게임하고 축구만 봤다”라고 털어놨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곽튜브KWAK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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