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장모 진순덕씨가 과거 양준혁을 사위로 맞는 것에 대해 크게 반대했다고 고백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양준혁과 그의 장모 진순덕씨가 출연한다.
양준혁은 선공개된 영상에서 처가에 대한 불만으로 “장인, 장모님이 사위가 양준혁이라고 이야기하면 되는데 말씀을 못 하신다”고 토로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
이에 진순덕씨는 “어느 날 갑자기 딸이 문자로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했다. 야구선수 양준혁이라더라”라며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니까 이게 웬일인가 했다. 매주 서울로 올라와 (결혼하지 말라고) 딸을 설득했다”고 고백했다.
양준혁은 2021년 19살 연하 재즈 가수 박현선과 결혼했다. 둘은 선수와 팬으로 만나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슬하에 자녀는 없다.
양준혁은 2010년 은퇴 이후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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