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환승연애2’로 대세녀 반열에 오른 성해은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26일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는 2월 호를 통해 성해은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성해은은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라는 주제에 걸맞게 우아하고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냈다. 발목까지 오는 새하얀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성해은은 마치 신부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어 로맨틱한 핑크빛 향수로 다양한 포즈를 짓는 성해은은 특유의 밝은 미소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성해은은 “평소 달달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에 핑크빛이 연상되는 향을 좋아한다”라며 자신만의 향수 취향을 밝혔다.
‘환승연애2’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성해은은 “이 정도의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최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고 여전히 실감 나지 않는다”라며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완전 몰빵이다. 난 표현 많고 안기고 찾아가는 댕댕이 스타일이다”라고 귀여운 면모를 보이기도. 특히 ‘환승연애2’에서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낸 성해은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건 다들 한 번쯤은 겪어본 일일 것. 그렇기에 내 감정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공감해 준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성해은은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가장 큰 매력에 대해 “시도 때도 없이 잘 웃는 편인데 그 웃음은 모두 찐텐이다”라며 “항상 나에겐 웃을 일이 많았고 잘 웃는 내가 참 좋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직업이나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승무원 되기 전에 잠깐 모델 일을 했었다. 지금부터 다시 제대로 도전해 보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난 ‘뭐든 해보자.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마인드다. 뭐든 도전하고 싶다”라며 “지금 행복하다. 지금처럼 나답게 잘하고 싶다”라며 다짐했다.
성해은의 러블리한 포맨트 향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더스타 2월호 (1월27일 발간)에서 공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더스타’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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