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가수 츄가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 Chuu Can Do It’에는 ‘연진아, 난 오늘 브이로그를 찍었어. 새해목표, 운전면허, 만화카페, 붕어빵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츄는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운전면허학원에 가서 등록 절차를 밟았다. 학원 등록을 마치고 츄는 만화카페로 향했다.
그는 “휴일을 재밌게 보내는 방법은 만화카페를 가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고등학생 때 너무 추울때 만화카페에 갔던 기억이 있다. 만화카페에 가면 또 맛있는 걸 많이 먹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만화카페에 도착한 츄는 기본으로 요금제 한 시간을 결제하고 라볶이와 소떡소떡을 주문했다.
츄는 “어렸을 때 ‘슈가슈가룬’을 많이 봤다. 어렸을 때 비디오 방에서 ‘슈가슈가룬’ 1화부터 끝까지 챙겨보려고 달려다녔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고심 끝에 만화책 ‘귀멸의 칼날’을 선택한 츄는 주문한 음식과 함께 보던 중에 “이거 사야겠다. 여기서 다 못보겠다”라며 돌연 ‘귀멸의 칼날’을 구매했다.
이어 어렸을 때 즐겨 봤다는 ‘슈가슈가룬’를 찾으러 나섰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츄는 “오늘 하루를 이렇게 잘 보냈다”라며 브이로그를 마무리했다.
한편 츄는 지난해 11월 소속사와 갈등을 겪던 중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했다. 당시 소속사는 ‘츄가 스태프를 상대로 갑질했다’고 주장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지켜츄 Chuu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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