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뉴진스를 닮은 ‘한정판’ 노트북이 나온다.
최근 LG전자는 뉴진스를 글로벌 앰베서더로 발탁하고, 멤버들의 광고 사진과 ‘LG 그램 스타일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빅 버니’ 노트북의 상세 사진, 스펙 등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프로모션 사진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각자 토끼 문양이 그려진 노트북을 들고 특유의 상큼한 청량미를 뽐내고 있다.
‘뉴진스 노트북’은 뉴진스의 대표 상징인 ‘버니’ 모양을 특징으로 했다. 영롱한 오로라 화이트 색상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홀로그램 ‘버니’ 스티커로 시선을 빼앗는다.
이 외에도 뉴진스 한정판 노트북에는 뉴진스 월페이퍼와 아이콘이 탑재됐으며, 버니가 그려진 노트북 파우치, 케이블 스트랩, 마우스, LP반을 닮은 마우스 패드와 뉴진스 스티커와 DIY편지지 및 포스터가 포함돼있다.
상품 구성을 본 누리꾼은 “디자인 예쁘다”, “멤버들과 잘 어울리는 듯”, “뉴진스 최고의 굿즈네”, “토끼가 귀여워서 팬 아니어도 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데뷔 6개월 만에 대형 전자 회사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는 뉴진스의 ‘대세’ 행보에 놀라움도 쏟아지고 있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갤럭시 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을 선보였던 것과 같이, 전자제품 한정판 협업은 인기 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한편, 뉴진스의 그램 스타일 한정판은 오는 2월 출시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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