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박재범이 뮤직 토크쇼 MC에 도전한다.
25일 KBS 측은 오는 2월 5일 방송되는 KBS2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메인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살짝 미소 띤 얼굴과 시원하게 넘긴 머리로 특유의 여유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박재범과 그 위로 프로그램의 제목 및 공식 로고가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스튜디오 포뮬러의 디자이너 채희준, 신건모와 포토그래퍼 황예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프로그램 타이틀에 걸맞게 드라이브하며 느끼는 푸른 하늘을 연상케 하는 청량한 배경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가 된 박재범이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통해 선보일 매주 특별한 뮤직 드라이브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을 예정으로 총 4시즌으로 구성됐다.
데뷔 15년 차 올라운드 아티스트 박재범이 첫 번째 시즌 MC를 맡아 편견 없는 시선으로 뮤지션들과 진솔한 토크를 나누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예정이다. 이에 더해 밴드 마스터 정동환을 필두로 이태욱, 박종우, 장원영, 신예찬이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를 결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전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오는 2월 5일 밤 10시 55분 KBS2에서 공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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