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세 번째 멤버는 13세 태국인…’제2의 리사’ 될까

[TV리포트=박설이 기자]YG 신인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세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BABYMONSTER (#3) – CHIQUITA (Live Performance)’를 통해 태국 멤버 치키타를 공개했다. 하람, 아현에 이어 개인 무대를 선보이게 된 치키타는 중화권 스타 JJ Lin(임준걸)의 노래 ‘Bedroom (Feat. Anne-Marie)’을 자신만의 색깔로 커버했다.

13세인 치키타는 공개된 연습생 가운데 최연소다. 이별 후 복잡미묘한 감정을 소울풀한 음색으로 소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표현력과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태국 출신인 치키타는 베이비몬스터 론칭 발표 후 온라인 상에 과거 댄스 커버 영상이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YG 첫 공식 콘텐츠를 통해 보컬 실력을 자랑해 ‘올라운더’ 멤버가 될 것을 예고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다국적 신인 걸그룹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합산 조회수는 빠르게 6천만 뷰를 돌파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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