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타이타닉’이 25주년을 맞아 재개봉한다.
‘타이타닉: 25주년’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영화 ‘타이타닉>을 4K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다.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개봉을 확정한 ‘타이타닉: 25주년’은 스틸을 공개, ‘타이타닉’의 모습을 담아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턱시도를 차려입고 로즈(케이트 윈슬렛 분)에게 인사를 건네는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의 모습은 두 사람의 강렬한 이끌림과 이들 사이 전개될 사랑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또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 위에서 두 팔을 벌리고 자유를 느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관객의 기억에 자리잡고 있는 ‘타이타닉’ 속 명장면의 여운을 떠오르게 한다.
또 잭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로즈의 강렬한 비주얼, 타이타닉호에 닥친 재난 속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잭과 로즈, 위기를 함께 견디는 두 사람 등 ‘타이타닉’을 본 팬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명장면이 스틸에 담겨 25년 만에 다시 한 번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2월 8일 극장 개봉 예정.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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