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트롯맨들이 1대1 라이벌전을 끝내고 팀 메들리 미션에 돌입했다.
24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6회는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14.1%로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5%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차전 1:1 라이벌전이 마무리되고 본선 2차전 TOP5가 공개됐으며, 본선 3차전 팀미션 ‘디너쇼 특집’이 이어졌다.
첫 번째 대결에서 강설민과 장동열 모두 곡에 대한 해석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를 부른 강설민이 당동열을 꺾었다. 최현상과 전종혁의 대결에서 전종혁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더 잘 부르기 위해 교정기까지 제거하는 열정을 보였으나 호흡 조절에 실패했고, 결국 방실이의 ‘서울탱고’를 부른 최현상이 승리했다. 불타는 소년단과 신명근의 대결에서 신명근은 장민호의 ‘남자 대 남자’를, 불타는 소년단은 박주희의 ‘자기야’를 불렀다. 이 대결에서는 신명근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김정민과 임성현의 대결에서는 김정민이, 홍성원과 김태수의 대결에서는 홍성원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정훈과 춘길의 대결에서는 춘길이 승자가 됐다. 또 공훈이 이승환을, 박현호가 이하평을 상대 만나 승리하며 본선 2차전이 종료됐다. 그리고 누적 상금은 5억 4,945만 원이 됐다. 또 1대1 라이벌전에서 패배했던 손태진, 민수현, 남승민, 에녹, 이수호, 장동열, 강훈, 전종혁이 패자부활하며 총 25명이 본선 3차전에 진출했다. 본선 2차전 톱5는 박민수, 신성, 황영웅, 무룡, 공훈이 차지했다.
이어진 3차전 디너쇼 특집 ‘팀 메들리 미션’은 박민수와 황영웅이 ‘고장난 벽시계’를 듀엣으로 선보이며 화려하게 시작됐다. 메들리 미션이 있는 팀전인 3차전은 150점 만점인 연예인 대표단 점수와 270점 만점인 국민대표단 점수의 합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첫 주자는 지난주 국민응원 투표 1위였던 황영웅이 꾸린 황영웅, 민수현, 정다한, 신명근, 춘길의 ‘뽕형제’ 팀. ‘아내를 위한 세레나데’를 주제로 환상의 호흡을 펼쳤다. 박현빈의 ‘넌 너무 예뻐’, 김국한의 ‘우리도 접시를 깨뜨리자’, 나훈아의 ‘사모’, 현철의 ‘봉선화 연정’, 김수희의 ‘애모’로 구성된 메들리로 완벽한 케미를 발산한 ‘뽕형제’를 향해 대표단의 극찬이 쏟아졌다. 이석훈은 “신명근이 이번 공연의 키였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본선 2차전 1위인 박민수의 ‘녹이는 민수네'(박민수, 에녹, 김정민, 강훈, 최윤하)가 ‘사랑과 정열의 카니발’을 주제로 한 메들리의 첫 곡 ‘유혹’에 맞춘 섹시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다음 주 ‘디너쇼 특집’에서 또 어떤 메들리가 이어질지 시청자의 기대감이 치솟았다.
한편, 준결승부터 대표단에 합류하는 심수봉이 영상으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준결승에서 손태진이 이모할머니인 심수봉이 만나게 될지 주목된다. 7회는 1월 31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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