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권길여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설날을 맞아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24일 오후 뷔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위버스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살갑게 인사를 건넨 뷔는 멤버 정국과 게임을 하다가 방송을 켰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푹 쉬고 있다. 가끔씩 생각나면 작업은 하는데, 극히 드물다. 이제 해야 한다”라며 남다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뷔는 “한국은 엄청 춥다”라면서 팬들에게 따뜻하게 옷을 입고 다니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팬들이 다른 멤버들의 근황도 궁금해하자 뷔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맏형 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뷔는 “(지난달 13일 군대에 간) 진 형은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연락이 왔다”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단체 활동은 잠정 중단했다. 뷔는 다음 달 나영석 PD의 새 예능 ‘서진이네’로 컴백할 예정이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이다.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배우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가게를 운영하는 모습을 그린다.
‘서진이네’에는 뷔와 이서진 뿐만 아니라, 배우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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