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신애라가 가족들과 함께한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연휴 보내고 계신가? 오랜만에 친척들과 만나는 것도 기쁨이지만 추억거리는 좀 더 소소한 일들이다. 게임하는 엄마 아빠, 사진 찍는 막내의 웃음소리. 쫓아오며 사진 찍는 큰딸의 뒷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엔 지하철 역 계단에서 가위 바위 보게임을 하고 있는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신애라는 또 한강 라면을 만끽 중인 사진을 공개하곤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구절판 남은 걸로 한 끼 해결. 그리고 명절 음식의 느끼함을 한 방에 날려주는 한강의 라면. 23년 설 추억의 한 페이지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행복한 일상을 엿보게 했다.
한편 신애라와 차인표는 지난 1995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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