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권길여 기자] 아시아를 휩쓴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 ‘상견니’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25일 영화 ‘상견니’가 전국 극장가에 걸렸다.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인 ‘상견니’는 개봉 하루 전인 24일 전체 예매율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국내 극장가에 뜨거운 ‘상견니 열풍’을 예고했다.
영화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개봉한 중국에서는 27일 만에 박스오피스 4억 위안(한화 약 728억 원)을 돌파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만에서도 개봉 23일 만에 ‘초 흥행작’의 기준이라는 1억 대만 달러(한화 약 40억 8천만 원)의 벽을 넘었다.
한편, ‘상견니’ 배우는 한국을 찾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의 내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주인공 3인방과 제작진이 무대인사를 하는 관은 모두 전석 매진됐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오드(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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