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고딩엄빠3’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선 김미려가 출연한다.
두 아이의 엄마인 김미려는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공식 질문에 “어떤 길을 가든 부모로서 책임지고 응원해줄 것”이라고 쿨 하게 답한다.
“아이가 ‘고딩엄빠’가 되더라도 내가 두 손 두 발 걷어서 손주를 키울 것”이라는 것이 김미려의 설명.
나아가 “만약 아이 아빠가 출산 후 도망을 간다고 하더라도 내 입장에선 땡큐”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강한 모성애를 드러냈다고.
한편 김미려가 스페셜MC로 출연하는 25일 ‘고딩엄빠’에선 18세에 임신해 고딩엄마가 된 권담희 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고딩엄빠’ 제공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