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일정을 위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3.01.18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설 명절을 맞아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민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월 18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7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881명, 51.53%)에 선정됐다.
지민에 이어 2위 박보검(253명, 14.7%), 3위 축구선수 조규성(226명, 13.2%), 4위 배우 송중기(212명, 12.3%) 순이었다.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우아하고 예의 바른 애티튜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로 뽑힌 지민은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전체 수석으로 입학했다. 학교 내 무용과에서 전체 수석이 나온 것이 지민이 처음이라 굉장한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 내 독보적인 춤 선을 담당하고 있는 지민은 감각적인 그루브와 섬세한 강약 조절 그리고 자기만의 느낌을 모두 갖춘 다재다능한 댄서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민은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디올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을 새로운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공식 발표하고 동서양을 모두 담은 신비로운 비주얼을 담은 지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민은 이로써 이자벨 아자니, 샤를리즈 테론, 샤론 스톤, 모니카 벨루치, 나탈리 포트만과 주 드로, 조니 뎁 등에 이어 역대 18번째 글로벌 앰버서더에 합류했다. 지민은 유일한 아시아 남성으로서 디올 브랜드의 아이콘이자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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