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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의 장례가 파리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비롯해 유족들은 평소 고인과 함께 찾던 파리의 한 성당에서 삼일장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희의 유해는 파리 인근 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한국 내 분향소 마련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현재 유족들이 한국에서 고인의 분향소를 차리는 것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다. 조용히 가족장을 치르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윤정희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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