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공식 포스터 |
계묘년 설 연휴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다. 새해 첫 명절을 맞아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 방송국들의 연휴 기간 ‘시청률 전쟁’도 뜨겁다.
20일 각 방송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 시리즈가 설 연휴 기간 편성표에 자리했다.
SBS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1000만 관객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 시리즈를 방영한다. SBS는 오는 21일 밤 11시10분에 ‘범죄도시’를, 24일 오후 8시20분에 ‘범죄도시 2’를 편성했다. 또 △강릉(20일 밤 11시20분) △킹메이커(22일 밤 11시5분) △육사오(24일 오후 8시20분) 등도 방영한다.
JTBC는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전편을 편성했다. 20~24일에 걸쳐 재벌집 막내아들 모든 회차를 방영한다.
MBC의 경우 ‘나 혼자 산다’로 큰 인기를 끈 기안84를 내세운 신규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 방송을 설 연휴 동안 마무리한다. 기존의 MBC 간판 주말예능인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등도 시간대 변동 없이 시청자와 만난다.
KBS는 배철수, 구창모의 송골매 콘서트를 특집 방송으로 편성했다. 오는 21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송골매 콘서트 40년 만의 비행’은 1970~1980년대 전설을 써 내려간 송골매의 40년 만의 콘서트 모습을 담는다. 해당 방송에는 배우 이선균, 가수 장기하, 엑소 수호 등이 함께한다.
/사진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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