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진선규 주연의 영화 ‘카운트’가 오는 2월 개봉한다.
19일 영화 ‘카운트’ 측은 오는 2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美친개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을 통해 악독한 악역 연기와 인상적인 액션으로 698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진선규가 다시 한번 극장에서 대중들과 인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카운트’의 티저포스터는 충무로 대세 배우 진선규의 개구쟁이 표정 속 새로운 변신이 시선을 끈다. 진선규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까치집 머리와 컬러풀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레트로 스타일의 시헌으로 분했다. 뒤로 보이는 “마이웨이. 오직 직진”, “2023년 킹 받는 美친개가 온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주변 사람들을 목덜미 잡게 할 개성 넘치는 시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진선규의 유쾌한 활약을 예고한 영화 ‘카운트’는 2023년 새해 극장가에 기분 좋은 한 방을 날릴 전망이다.
‘엑시트’, ‘너의 결혼식’의 제작진과 진선규를 비롯한 오나라, 성유빈, 고창석, 장동주 등 탄탄한 연기력의 믿고 보는 배우들이 뭉쳐 파이팅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영화 ‘카운트’는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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