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헬보이’로 사랑받은 배우 론 펄먼(72)이 22살 연하의 아내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론 펄먼이 자신의 새 아내인 배우 앨리슨 던바(50)에게 “모든 면에서 나보다 낫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론 펄먼과 앨리슨 던바는 드라마 ‘스타트업’을 촬영으로 만났으며 2019년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둘이 데이트를 즐긴 날짜가 론 펄먼이 전 아내와 별거한지 5일 뒤인 것으로 밝혀져 대중의 충격을 사기도 했다.
론과 앨리슨은 지난해 6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앨리슨은 론과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우리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직감했었다”라며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론과 함께 지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론 펄먼은 전 아내 오팔 스톤과 38년 결혼 생활 끝에 2019년 파경을 맞았다. 둘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었다.
론 펄먼은 영화 ‘헬보이’, ‘퍼시픽 림’, ‘신비한 동물사전’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배우로 인기를 끌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앨리슨 던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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