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와 친구 같은 모녀 사이를 자랑했다.
황신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곳에서 이쁜 전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거 팬츠와 퍼 재킷으로 패션센스를 뽐낸 황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딸 이진이 역시 비슷한 소재감의 조거 팬츠와 퍼 재킷을 걸쳐 트윈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의상처럼 안 닮은 듯 닮은 두 모녀의 미모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신혜가 워낙 동안 외모인지라 친구처럼, 자매처럼 보여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983년 MBC 16기 공채로 데뷔한 황신혜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당시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지금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황신혜의 딸 이진이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최수지 역을 맡아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이전에는 모델로 활동했으며 화가로 데뷔한 경력도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황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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