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미국의 한 가수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임신한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18일 미국 싱어송라이터 로미오 산토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노래 ‘Solo Conmigo’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로미오 산토스는 해당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신의 여자 친구를 공개했고 더불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평소 사생활에 관한 질문을 회피하고 가족과 관련된 그 어떤 사진도 공유하지 않았던 그이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화제를 불러 모았다.
로미오 산토스는 뮤비 속 상대역으로 자신의 여자친구를 출연시키면서 처음으로 베일에 싸여있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로미오 산토스가 임신으로 배가 부른 여자 친구 옆에 누워있는 장면이 담겼다.
지난해 9월에 발매된 노래 ‘Solo Conmigo'(Only With Me)는 편견 없는 순수한 사랑을 묘사한다. 이 앨범은 매거진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2년 상위 100개 앨범 중 하나, 2022년 라틴 앨범 상위 50개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로미오 산토스는 여자친구와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뒀고 이번에 4번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Romeo San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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