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인천 국제공항’을 봉인 해제한다.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작가 김태희)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19일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3부작의 마지막 출입지인 ‘인천 국제공항’ 편이 방송된다. 김종국-양세형-이이경과 함께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합류해 각 구역을 나눠 ‘인천 국제공항’을 봉인 해제한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과 미미는 인천 국제공항의 출입국 절차와 대한민국 여권의 비밀을 알아볼 예정이다. 여권 감식관은 “이 작은 여권에 보안 요소만 몇 백가지”라고 말했고 정교한 여권 보안 시스템을 알게 된 양세형은 “이거 평범한 사람이 만든 것 아냐”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양세형과 미미는 여권 위변조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도 전해 듣는다. 여권 감식관은 “대한민국 여권이 세계 여권 파워 2위라서 위변조의 타깃이 되기도 한다”라며 외국인들의 위변조 사례들을 생생하게 전한다.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오는 19일 저녁 9시에 3회가 방송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관계자 외 출입금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