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최예나(YENA)와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2023년을 이끌 가수로 인정받았다.
최예나와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솔로아티스트(여)’,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남자아이돌(신인)’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남자아이돌(신인)’을 수상한 템페스트는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과 함께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오늘 받은 상에 걸맞은 또 하나의 브랜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겠다. 많은 대중분들과 팬분들에게 영감을 드리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솔로아티스트(여)’를 수상한 최예나 또한 소속사를 통해 “마침 오늘이 솔로 데뷔 1주년이 되는 날인데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멋진 노래, 멋진 무대로 보답 할 수 있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최예나는 지난해에는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솔로가수(신인)’, ‘예능돌(여)’ 부문을 동시 수상한 데 이어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솔로아티스트(신인)’ 부문을 거머쥐었다. 또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에서 베스트 뮤지션상을 수상하며 솔로 데뷔 1년 만에 성과를 이뤘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3집 ‘ON and ON(온앤온)’의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으로 데뷔 8개월 만의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22 지니 뮤직 어워드(GMA)’에서 남자 신인상을,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뉴웨이브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위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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