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오킹이 게임 유튜버로 시작해 토크 방송에 집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했다.
이날 오킹은 “제가 이제 현재 구독자 186만을 보유 중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게임 유튜버로 시작했다. 8시간 방송 중 7시간 게임하고 1시간 토크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 영상을 올리면 조회수가 1000회 정도가 된다. 그런데 토크 1시간 짜리 영상을 올리면 그게 한 10만이 나왔다. 그래서 ‘아 이거구나’ 싶더라”라며 그때부터 토크 방송의 길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MC 김구라는 “대체로 어떤 이야기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오킹은 “세상 사는 이야기하고 오늘 있었던 일을 특별하게 만든다”라고 답했다.
또한 ‘오킹’ 활동명에 대해서는 “활동을 시작하게 됐을 때 제가 본명이 오병민인데 오씨 중에 킹이 되고자 해서 오킹이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요즘 고민이 제 목표가 방송을 오래하는 거다. 나중에 50~60살이 되어 가지고 오킹을 써도 되나. 나중에 본명으로 활동할까 고민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이경규는 “아니다. 오킹으로 가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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