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42)이 파경 3개월 만에 주짓수 강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피플지는 지젤 번천이 지난주 그의 주짓수 강사인 호아킴 발렌테(34)와 코스타리카에서 함께 운동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지젤 번천은 코스타리카에서 그의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낸 것이 목격된 후 두 달 만에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해 11월 지젤 번천은 이혼 2주 만에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호아킴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호아킴과의 열애설에 대해 주짓수 스승과 제자일 뿐이라 일축한 지젤 번천은 꾸준히 주짓수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아들의 호신술을 위해 주짓수를 배운 지젤 번천은 자신의 SNS에 주짓수를 연마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지젤 번천은 미국의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45)와 2009년 결혼해 지난해 10월 13년 만에 이혼했다. 지젤 번천은 톰 브래디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1980년생인 지젤 번천은 독일계 브라질인으로 역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중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하는 등 전설적인 모델로 불린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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