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데뷔 18년 차에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17일(현지 시간)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Anti-Hero’로 8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기록으로 테일러는 지난 2014년 ‘Blank Space’로 7주 동안 1위를 차지했던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날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SNS에 빌보드의 기록을 올리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전에 발보드 핫 100 장기 집권 기록으로 ‘Blank Space’ 7주, ‘Shake It Off’ 4주, ‘Look What You Made Me Do’ 3주 1위 등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기록으로 그는 데뷔 18년 차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슈퍼스타’로서 위엄을 입증했다.
1989년생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에 데뷔하여 ‘Blank Space’, ‘Shake It Off’, ‘Love Story’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세계적인 팝스타 지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앨범 ‘Midnights’로 현재까지 빌보드 순위를 장기집권하며 대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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