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남다른 생일 선물 클래스를 자랑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올라온 ‘데뷔 30년 차 연예인은 어떤 선물을 받을까? 송은이의 51번째 생일선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송은이는 지인과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선물은 영화감독 장항준이 선물한 고급 위스키 두 병이였다. 송은이는 “내가 보기에는 지가 먹으려고 사준 게 아닌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소속사 팀장에게 받은 명품 볼펜 선물도 공개됐다. 송은이는 “대개는 여기 이름을 새겨주는데”라고 툴툴대면서도 “좋은 계약을 많이 따오도록 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송은이의 매니지먼트 대표는 명품 L사 카드 홀더와 B사 백팩을 선물했다. 송은이는 백팩을 보고 “가지고 있는 가방 재질과 같다”며 기뻐하며 이를 자랑하려고 했지만, 가방이 자꾸 넘어져서 자랑에는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델 장윤주가 보낸 C사 핸드크림, PT 선생님이 선물한 명품 핸드크림과 립밤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은이가 설립한 컨텐츠랩 비보는 최근 100억대 자금을 투자받아 상암동에 7층 규모 신사옥을 올렸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비보티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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