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조유리가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조유리는 17일 서울 장충동 소재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연기돌(여)’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해 7월 조유리는 흉내 내고, 따라 하는 ‘미믹(MIMIC, 따라 하다)’이 판치는 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다룬 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조유리는 ‘미미쿠스’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쾌활한 성격으로 사랑받지만 그룹 내 멤버에게 냉대를 받는 걸그룹 ICE의 센터이자 막내인 오로시 역을 맡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또한, 조유리는 지난달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 7화에서 반항기 넘치는 고등학생으로 특별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조유리는 섬세한 눈빛 연기로 욕설이 담긴 대사를 소화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조유리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를 발매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조유리의 첫 주연작 ‘미미쿠스’는 오는 2월 엠넷 재팬을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한국소비자포럼 Official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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