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AOA 출신 배우 설현이 축구 ‘찐팬’임을 인증했다.
17일 유튜브 싱글즈 채널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빙빙 돌아가는 김설현의 24시간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설현은 자신의 24시간 스케줄을 공개했다. 설현은 “드라마가 끝나고 지금 쉬는 타임이라 월드컵 경기에 제 모든 스케줄을 맞춰서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깜짝 놀랄 거다. 패턴이 너무 망가져있다”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잠을 잔다. 요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라는 드라마를 찍고 나서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시 부터 3시까지, 4시부터 6시까지는 경기 보는 타임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의 경기를 챙겨 본다”라며 축구 찐팬을 인증했다.
설현은 “첫 끼 식사 후 그냥 누워 있는다. 6시부터 9시까지는 운동을 한다. 헬스, 클라이딩, 강아지와 산책은 매일 한다”라고 전했다.
또 설현은 “운동 전과 운동 후에 식사를 한다. 요즘 조절이 잘 안된다. 왜냐하면 월드컵이다. 제 친구가 월드컵에 다이어트 하는 건 불법이라고 하더라. 그 정도로 하면 안 된다고 한다. 월드컵 축구 경기를 볼 때는 치킨을 먹거나 다이어트를 좀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 날에는 오리고기나 삼겹살을 먹거나 떡볶이를 먹을 때도 있다. 다이어트랑은 거리가 멀다. 그래서 제가 요즘 살이 쪘다”라고 털어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싱글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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