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인기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열애 중이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에 따르면 가수 셀레나 고메즈(30)가 최근 그룹 체인스모커스의 드류 태거트(33)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한 소식통은 해당 매체 “셀레나 고메즈와 드류 태거트는 당당하게 데이트하며 로맨스를 숨기려 하지 않는다”라며 “두 사람은 매우 캐주얼하고 편안한 사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주로 볼링을 치거나 영화를 보러 간다”, “셀레나 고메즈는 드류 태거트에게 애정이 넘친다. 손을 떼지 못할 지경”이라고 덧붙였다.
이 둘의 열애 소식은 드류 태거트가 故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 이브 잡스와 열애설이 난지 4개월 만이다. 드류 태거트는 모델 이브 잡스와 지난해 9월 헤어졌다.
셀레나 고메즈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다. 이후 뮤지션 제드, 나일 호란, 찰스 푸스, 위켄드 등 다양한 스타와 만남을 가졌다.
또한 셀레나 고메즈는 2023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악플러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에 “휴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몸이) 크다.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악플러 향한 ‘쿨’한 대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드류 태거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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