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과 배우 윤석현이 부부가 됐다.
정인영과 윤석현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지인만을 초대해 스몰 웨딩 형식으로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시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강예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행복한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서로 끌어안고 입 맞추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11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정인영 아나운서는 ‘야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tvN ‘코미디 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윤석현은 지난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팬레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최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SBS ‘소방서 옆 경찰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