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 영화의 주인공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일리가 근황을 전했다.
16일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동복을 입고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여럿 게재했다.
첫 번째 영상 속 할리 베일리는 줄 이어폰을 낀 채 노래를 들으며 사이클을 타고 있었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운동하는 모습을 인증해 남다른 자기관리로 놀라움을 샀다.
두 번째 영상 속 할리 베일리는 고난도의 스쾃 동작을 힘든 내색 없이 가볍게 성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할리 베일리는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 바 있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2023년 5월에 개봉되는 영화 ‘인어공주’ 에리얼 역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지만 여전히 할리 베일리의 캐스팅에는 많은 논란이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 속 인어공주는 백인인데 굳이 흑인 여성으로 했어야 했냐는 의견.
해당 영화의 감독 롭 마셜은 “그 역할에 가장 적합한 배우를 찾은 것이다”라며 관련 의혹에 선을 그었다. 이어 “할리 베일리는 열정적이고 똑똑하며 강했다. 아리엘의 역할이 요구하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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