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결혼 ‘톱스타 부부’
드라마·광고 출연료 및 ‘부동산 재산’ 수준
청담동·한남동·송정동에 ‘보유한 건물’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미녀 배우 활동한 톱스타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결혼 13년 동안 모은 재산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장동건♥고소영 결혼.. “톱스타 부부 탄생”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살인 배우 장동건은 원빈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잘생긴 연예인’하면 항상 이름을 올릴 정도로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그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살인 동갑내기 배우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절친한 사이로 지내다가 이후 미국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0년 5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결혼 후 5개월 만에 첫째 아들인 준혁 군을 낳았고, 4년 뒤인 2014년 딸인 윤설 양을 낳아, 1남 1녀의 두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름만으로도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하는 장동건·고소영 부부,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특 A급 대우를 받고 있는 만큼 영화나 드라마 또는 CF 한 편을 찍을 때마다 거액의 출연료를 받습니다. 이에 두 사람이 현재까지 모았을 재산은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남편과 아내, 둘 다 엄청난.. “드라마·광고 출연료”
남편 장동건은 과거 SBS ‘신사의 품격’이라는 드라마를 찍을 당시 출연료 자료가 공개된 바 있는데, 그의 회당 출연료는 1억 원 수준으로 20부작 드라마를 찍게 되면 약 20억 원의 출연료를 받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동건은 당시 찍은 영화 ‘위험한 관계’의 출연료도 추가로 공개되었는데, 장동건은 그 작품에서 러닝개런티를 제외한 영화 출연료로 13억 원을 받고, 광고 출연료는 한 편당 7억 8,000만 원 정도를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질세라 아내 고소영 역시 출산 후 컴백하면서 각종 광고를 잇따라 계약한 바 있는데, 당시 그녀의 출연료는 1년 계약에 7억 원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 같이 부부 각자가 수억 원의 몸값을 지닌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연예계 활동을 통해 벌었던 수입으로 부동산 투자에 치중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이들 부부는 서울의 유명 부촌에서 부동산을 여러 채 사들이며 남다른 실적을 거둬들였다고 하는데, 업계에 따르면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는 청담동, 한남동, 송정동에 각각 부동산을 한 채씩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톱스타 부부가 갖고 있는 “부동산 리스트”
지난 12월 22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리스트가 낱낱이 공개되었습니다.
먼저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가장 먼저 매입한 건물은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이었습니다.
고소영은 2005년 5월 청담동 명품거리 인근의 건물을 약 60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5층으로 이뤄진 대지면적 445㎡(134평)에 연면적 1,496㎡(452평) 규모의 건물이었는데, 그는 건물을 사들인 뒤 허물어 연면적 1,471㎡ 규모의 건물을 새로 올렸습니다.
고소영이 새롭게 신축한 빌딩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2007년과 2008년에 서울시 건축상, 강남구청 아름다운 건축물상, 한국건축문화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최근 시세는 약 190억 원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 부부가 두 번째로 매입한 건물은 바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건물이었습니다. 장동건은 결혼 1년 뒤인 2011년 무렵, 대지면적 330㎡(100평)에 연면적 1,466㎡(443평)규모의 이 건물을 사들였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당시 장동건은 126억 원을 내고 본 건물을 사들였는데, 그는 빌딩을 담보로 해서 48억 원을 대출받았습니다.
단 당시에는 부동산 업계에서 장동건이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건물을 사들였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는데, 이후 한남동 일대의 지가가 급등하면서 건물 가격은 두 배 가까이 올라 현재 시세가 22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2022년인 올해 7월 무렵 송정동 건물을 한 채 추가로 매입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고소영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9코어홀딩스는 지난 2월 성동구 송정동에 있는 5층짜리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건물은 연면적 352.75㎡(106평)에 지상 5층 규모 건물로 성동세무서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해당 건물의 매입가는 39억 5,000만 원이며 채권 최고액은 24억 원으로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한편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살고 있는 곳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밝혀진 청담동의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입니다. 이들 부부는 전용면적 273.96㎡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동일한 평수의 매물은 지난해 최고 115억 원에 거래되었으며 이 아파트의 올해 기준 매매가는 145억 원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들 부부는 경기 가평군에 400평 면적의 세컨드하우스도 보유 중입니다. 해당 주택은 세계 건축상을 받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건축 디자인을 자랑하며 시세는 약 24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그야말로 이름값하는 스타 부부의 ‘억 소리 나는’ 부동산 재산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모은 엄청난 재산에 누리꾼들은 “재산 물려받을 자식들이 너무 부럽다”, “끼리끼리 결혼했네, 부부가 취미로 부동산 투자하는 듯”, “이병헌 이민정, 비 김태희, 장동건 고소영 부부 중에 부동산 재산 누가 더 많나요?”, “고소영 주얼리 사업하지 않나.. 브랜드 있었던 것 같은데”, “땅 장사해서 돈 쓸어 담고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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