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이원주 양의 화끈한 사생활 사진이 유출되며 남자친구까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엄친딸’, ‘엘리트’ 등의 수식어를 몰고 다녔던 이원주 양의 반전 유학생활이 공개되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월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가 생긴 듯한 이재용 딸’이라는 제목의 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는 이원주 양이 한 남성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여러장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이원주는 해변가로 보이는 듯한 배경에서 이 남성과 가까이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해당 남성과 남색 후드를 맞춰 입고 소파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이어갔습니다.
이 사진들은 이원주 양이 직접 자신의 SNS에 ‘친구공개’로 설정해 올린 사진들이었지만, 이달 초 ‘삼성 공주 이원주의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옆에 딱 붙어 사진 찍은 남친…누구길래?
이원주 남자친구의 프로필로는 2003년생 알렉스윈으로 학력으론 미국 코네티컷주 핫키스 대학,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 스쿨에 입학한 엘리트 입니다.
집안도 상당합니다. 그의 아버지 안톤 태윤원은 한국에서 부동산 사업을 하는블루리버 어드바이저스 한국지역 책임자로 알려져있습니다.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만남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진 속 모습으로 유추해 봤을 때는 매우 다정한 사이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평소 재벌의 모습보다는 평범한 유학생의 모습으로 미국 친구들과 SNS, 틱톡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던 이원주 양이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두 사람의 모습이 더욱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양의 남자친구 외모에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인 이재용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닮았다며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네요. 얼마나 돈이 많을까” ,”두 사람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너무 좋다” ,”이원주랑 사귄다니 경품 물었네”, “이재용 속 완전 뒤집혔을 듯”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원주양이 SNS 사진으로 인해 곤욕을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이원주양은 SNS 때문에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대기업 딸도 인스타는 못 참아
이원주 양은 앞서 친구들과 함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틱톡 영상이 퍼지며 제대로 얼굴이 공개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와 엑소 콘서트에 간 일상을 업로드 하는 등 재벌가 딸 답지 않은 털털함을 보여줬습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 하버드 합격 소식이 전해지며 졸업파티를 즐기는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울용산국제학교를 거친 이원주 양은 현재 미국 코네티컷주에 위치한 ‘초트 로즈메리 홀(Choate Rosemary Hall)’에 재학 중입니다.
이곳은 미국의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가 졸업한 학교로 명성이 높은데, 1년 학비만 약 7,9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명문 학교에 학비도 비싸 흔히 말하는 있는 집 자녀들만 다닌다는 이곳에서는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되는 졸업 파티가 시작됐습니다.
졸업 파티가 시작됨에 따라 학생들이 찍은 사진이 SNS에 업로드되기 시작했고 이곳에서 이원주 양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진 속에는 다양한 원피스와 드레스를 입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은 이원주 양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친구들에게 안기기도, 또 재밌는 포즈를 취하는 등 사진 속 이원주 양의 모습은 그야말로 ‘인싸’ 그 자체였습니다.
한 달간 이어지는 만큼 사진 속 이원주 양의 의상도 계속해서 바뀌었는데, 놀라운 점은 제품들의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다는 점입니다.
실제 그녀가 입은 검은색 드레스는 한화 63만 원, 꽃무늬 원피스는 40만 원대에 그쳤습니다. 또한 의상은 바뀌어도 신발은 바뀌지 않았는데, 하얀색의 굽이 있는 해당 신발은 9만 원대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재용의 딸이라는 타이틀과 어마어마한 학비를 생각했을 때 그의 패션이 ‘소소하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원주 양은 ‘초트 로즈메리 홀’에서도 뛰어난 학업 성적과 교우 관계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대학 입시 과정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주목받았다고 알려진 이원주 양은 유년기부터 범상치 않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재용의 사랑이자 자랑, 이원주
2004년 뉴욕에서 출생한 이원주양은 이재용 부사장의 1남 1녀 중 막내로 어릴 때부터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자란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자식사랑은 이미 재계에서도 정평이 난 사실인데, 특히나 딸사랑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1998년 대상 그룹의 장녀 임세령 현 대상그룹 전무와 결혼을 했고 두 사람은 2000년과 2004년 차례로 아들과 딸을 얻었지만, 2009년 이혼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이재용 부회장이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딸 이원주 양은 항상 아름다운 외모로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원주 양은 2004년생 3월 27일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20세 키는 172cm입니다.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과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전무와의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엄마 임세령 전무를 빼닮은 외모 탓에 존재 자체가 관심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이원주 양은 어린 시절부터 국립발레단 산하의 주니어 발레스쿨에 다니며 무대에 올랐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공연 ‘호두까기 인형’에서 역대 최연소 주연으로 출연, 각종 콩쿠르에서 수상까지 할 정도였다고 전해집니다.
그렇게 초등학교 때 까지 발레를 했지만 2016년 국립발레단에서 1년에 한 번씩 하는 ‘호두까기 인형’의 주연을 맡고 중학생이 되면서 학업을 위해 발레는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이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 국제학교에입학하게 되는데, 해당 학교는 3년 이상 외국에 거주했거나 부모가 외국인일 경우에만 입학 자격이 주어지는 학교로 외교관의 자녀들이나 정재계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 유명합니다.
하버드·브라운 동시 합격?
이후 미국 코네티컷주에 위치한 ‘초트 로즈메리 홀’에 다닌 이원주 양은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명문 사립 대학교인 하버드대학교와 브라운 대학교에 동시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었는데, 해당 보도는 오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원주 양이 재학중인 콜로라도칼리지는 1874년 설립된 미국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하나로 인문학, 예술, 순수과학, 사회과학 등의 학부 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입니다.
또한 다른 명문 대학교 보다 더욱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수업이 토론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현재 재계에선 이원주씨의 진로가 이재용 부회장의 진로와 비슷하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막내딸이라는 것만으로 관심을 받기 충분한데, 거기다 신민아, 김태리 닮은꼴 외모까지 출중해 세상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원주 양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살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 및 보도자료 qrssaw@naver.com]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