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정동원이 연말 ‘가요대제전’ 무대 뒤 이야기를 전했다.
정동원은 16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으로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2022 MBC 가요대제전’의 첫 비하인드를 팬들에게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동원은 ‘가요대제전’을 위해 춤 연습부터 사전 녹음까지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요대제전’ 무대에서 펼쳤던 ‘뱃놀이’ 풍물 버전 연습 장면에서 정동원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물놀이패와 함께 합을 맞춘 정동원은 연습에서도 열정을 끌어올리며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가요대제전’에서 스페셜 무대로 선보였던 싸이의 노래 ‘That That’ 녹음 현장도 공개됐다. 정동원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며 녹음에 열중했다. 녹음을 하던 중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That That’ 안무 연습 현장에서는 남다른 흥과 춤 실력으로 아이돌 못지않은 춤선을 자랑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정동원은 ‘가요대제전’ 무대에서 미니앨범 ‘사내’의 타이틀곡 ‘뱃놀이’, 싸이의 ‘That That’ 커버 무대를 완벽하게 펼칠 수 있었다.
한편 정동원은 최근 세종문화회관 단독 콘서트 ‘음학회’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8일과 29일 부산, 2월 4일과 5일 대구, 2월 18일, 19일 수원에서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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