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김영권 등장에 최수종 대흥분…하희라 “날 팽개치네” (‘세컨하우스’)

[TV리포트=박설이 기자]축구 스타 조원희와 김영권이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만나러 ‘세컨 하우스’를 찾는다.

전 축구 선수이자 해설위원인 조원희와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함께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영권은 19일 방송에서 최수종의 초대로 강원도 홍천에 나타난다. 두 사람의 등장에 최수종이 격하게 반기자 하희라는 ”나를 팽개치고 달려간다“라며 최수종의 축구 사랑에 혀를 내두른다.

연예인 축구단 단장이기도 한 최수종은 조원희와 김영권에 ”제가 축구를 너무 좋아한다. 하희라 씨 다음으로 축구를 사랑한다“라고 축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한다고.

조원희는 최수종과 과거 인연을 공개하기도. 그는 ”초등학교 때 우리 학교 운동장에 자주 오셨다. 같이 공도 찼다“라고 말해 최수종을 놀라게 했다. 최수종 덕에 축구 꿈을 키우게 됐다는 조원희이 어떤 뒷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된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가 자연산 상황버섯 채취에 나선다. 주민과 함께 산에 오른 최수종은 상황 채취에 열을 올린다. 거친 산길을 오르는가 하면 나무를 5m나 오르는 열정을 보인 것.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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