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38)이 자신의 남자친구 개그맨 김준호(47)가 준 선물을 자랑했다.
김지민이 최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을 통해 ‘사랑꾼부터 찐 코덕 면모까지! 궁금하면 따라와~ 왜.안.와?’이라는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지민은 “찐으로 평소에 메고 다니는 가방”이라면서 “오늘 의상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갖고 왔다”며 명품 G사에서 370만 원에 판매하는 그린 컬러의 가방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아무 날도 아닌 날, 남자친구가 집에 오는 길에 사 왔다. 참 이런 거 사 오는 거 좋아해”라며 수줍은 듯 김준호가 사 온 선물임을 밝혔다.
김지민은 G사 가방 안에서 명품 C사에서 32만 5천 원에 판매 중인 미스트도 꺼내 공개하면서 “이 가방을 사 오면서 덤으로 사 온 거다. 내가 명품을 좋아하는 줄 알았나 보다.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라고 말하며 웃었다.
하지만 다 공개한 줄 알았던 선물이 하나 더 나왔다. 파스텔톤의 명품 브랜드 G사의 카드지갑 또한 김준호가 선물했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카드지갑을 공개하면서 “가방 살 때 같이 사준 거다. 왜 이렇게 사주는 거냐”라며 부끄러운 듯 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같은 브랜드이지 않나. 예쁘다고 사주더라”라고 말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해당 영상은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아놔~~~~~~~~~~ 뭘 저렇게 사주는거야 부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더 사주세요!!! 지민씨 자랑 더 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센스좋다ㅜ 가방 X이뻐요 진짜ㅜㅜ 내남친뭐해”, “말해뭐해 지민언니 너무 이쁘고 두분 너무 보기 좋아요”, “아무날이 아닌게 포인트임 ㅋㅋㅋ 여자가 좋아하는 포인트를 아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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