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 가수 별 /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내달 결혼하는 가운데, 결혼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새신부’ 서인영과 ‘다둥이 맘’ 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2002년 쥬얼리의 새 멤버로 데뷔한 서인영은 200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신데렐라’,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등 댄스와 발라드 장르를 뛰어넘는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솔로로 맹활약했다.
또 ‘우리 결혼했어요’, ‘서인영의 카이스트’ 등 예능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기도. 이처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던 서인영은 오는 2월 26일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쥬얼리의 마지막 품절녀가 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19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던 별은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12년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별은 육아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워킹 다둥맘’으로서의 매력을 톡톡히 드러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결혼 11년 차를 맞이한 별과 결혼을 앞둔 서인영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함께 출연해 ‘다둥이 맘’과 ‘새신부’로서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특히 서인영은 결혼을 앞두고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유일하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감이 집중된다. 그는 원조 ‘센 언니’답게 예비 신랑에게 먼저 고백한 일화부터 프러포즈, 2세 계획까지 초고속 결혼 스토리를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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