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김신록이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하퍼스자바 유튜브 채널에 ‘ 주제 넘게 굴지마! 니 분수 지켜! (눈 부릅) 최소 50번 따라하는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신록은 ‘재벌집 막내아들’ 관련 Q&A를 진행했다.
김신록은 “정원이 있는 정심재는 실제 서울에 있는 곳인가요? 세트장이었나요?”라는 질문에 “정심재 내부는 세트장, 외부는 부산시 열린 행사장이다”라고 대답했다.
또 “진양철 회장과 진도준 중 더 무서웠던 인물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둘 다 무서웠다. 진양철 회장은 불 같다면 진도준은 음한 물 같아서 더 무섭다. 도준이가 더 무섭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촬영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마지막 촬영이 진 씨 일가가 정심재 거실에 둘러앉아 도준이 죽음의 비밀에 대해 쉬쉬하며 이야기하는 장면이었다. 그날 단체로 촬영 끝나고 꽃다발도 받고 사진도 찍었다. 눈물 펑펑은 아니다. 드라마를 거의 1년 동안 찍어서 끝났다고 실감이 안 났다”라고 전했다.
드라마처럼 실제로 유명 백화점 대표라면 하고 싶은 일이 뭐냐는 질문에 “스쿠어 다이빙 자격증 따러 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 백화점의 대표는 아니지만 다녀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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