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쇼미더머니 11’이 서울 콘서트를 성료하며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15일(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쇼미더머니 11’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네 팀의 킹메이커 프로듀서와 팀 음원 미션에 참가했던 래퍼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쳐냈다.
180분간 이어진 서울 공연은 ‘쇼미더머니 11’의 여정을 되짚어보는 무대로 가득 채워졌다. 우승자 이영지부터 허성현, 블라세, 던말릭 등 톱4의 무대는 물론 ‘쇼미더머니 11’을 빛낸 팀 음원 미션 래퍼 20인이 전원 출격, 종합 선물 세트 같은 공연을 선사했다.
팀 프로듀서와 멤버들이 함께 한 ‘팀 음원 미션’ 무대들이 이번 공연에서 열렬한 환호를 받은 것은 물론 ‘힙합’으로 하나된 아티스트들 간의 케미스트리와 끈끈한 팀워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쇼미더머니 11’은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전국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서울 공연에 이어 열리는 부산 콘서트는 오는 2월 4일(토) 오후 6시 KBS 부산홀에서 진행된다. 이어 광주, 인천 팬들과 만나며 대구 공연을 끝으로 ‘쇼미더머니 11’ 전국 투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엠넷 ‘쇼미더머니11 ‘ 서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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