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몸무게로 조롱하는 악플러에 ‘쿨’한 대응을 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2023 골든글로브’에 참석한 셀레나 고메즈는 시상식 후 9살 여동생과 함께한 라이브에서 악플러를 향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살쪘다’는 악플을 보고 그는 “연휴 기간을 즐기느라 조금 살이 쪘다”라고 담담하게 대응했다.
셀레나 고메즈의 시원한 고백에 그의 여동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 보였고 그 역시 함께 웃었다.
‘2023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 등장한 셀레나 고메즈는 일부 악플러의 먹잇감이 됐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이달 초 지인들과 즐긴 휴가 동안 늘어난 체중을 솔직히 인정하면서 악플러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만성 자가 면역 질환인 루푸스 병 투병을 고백하면서 지난 2017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미국 10대의 아이콘으로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셀레나 고메지는 지난해 자신의 이야기로 만든 다큐멘터리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앤드 미’를 애플티비 플러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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