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블랙핑크 로제가 홍콩 재벌 2세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15일 홍콩 패션 기업 딸인 아일라는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아일라는 전날인 14일 블랙핑크의 홍콩 콘서트를 관람하며 로제를 만난 것.
아일라는 로제와의 만남을 사진으로 인증하며 “어젯밤 정말 대단했다”는 공연 소감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로제와 사진을 찍은 아일라는 2001년생으로 홍콩 배우 구숙정과 홍콩 패션 기업 IT의 대표인 심가위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홍콩에서 ‘가장 예쁜 재벌 2세’로 불리는 셀럽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에서 약 2개월 간 머물며 각종 행사에 참석, 한국 데뷔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아일라는 홍콩 현지 인터뷰에서 이를 부인, “모델 데뷔를 했다고 데뷔를 한 건 아니다. 연습생 생활을 한 적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블랙핑크의 홍콩의 유명 배우이자 양조위의 아내인 유가령, 중국에서 활동 중인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도 SNS에 관람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아일라 인스타그램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