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다나카의 첫 내한 콘서트가 개최된다.
12일 개그맨 신봉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와 식사를 하며 인터뷰를 하는 토크쇼 ‘한 끼 때우고 가’ 4화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호스트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다나카가 나와 신봉선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신봉선은 다나카의 등장에 “아이시떼루”(사랑해요)를 연신 외치며 팬심을 표현했다.
신봉선은 “콘서트 한다던데…”라며 다나카에 언제 하는지 물었고 이에 다나카는 “홍보 안 해도 돼. 매진이니까”라며 자랑스럽게 외쳤다. 신봉선은 놀라며 “3일 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다나카는 인정하며 전일 모두 매진됐음을 밝혔다.
또한 신봉선이 “콘서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냐”라고 묻자 다나카는 노래를 할 예정인 듯 바로 엑스 재팬의 ‘Endless Rain’을 열창했다. 다나카가 고음이 안되는 모습을 보이자 신봉선은 “아침이니까”라며 “(원래) 노래 진짜 잘해”라고 대신 해명했다.
다나카의 첫 번째 내한 콘서트 ‘꼬ㅊ보다 TANAKA’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며 오는 29일 CGV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다나카는 개그맨 김경욱이 연기하는 ‘부캐릭터’다. 김경욱은 한국인이지만 다나카는 일본인 호스트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경욱은 외국인인 것처럼 어눌한 말투를 연기하며, 딱 달라붙는 스키니진 패션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신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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