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집을 왜”…아이유, 남자친구 이종석 뒷목잡을 충격 소식 전해졌다

 공개 열애에 나선 아이유(30)와 이종석(34)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둘의 결혼에 대한 기대감도 모이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가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1월 12일 KBS2 예능 ‘연중 플러스’ 115회에서는 아이유가 사들인 청담동 고급 빌라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아이유는 올해 12월 완공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빌라 ‘에테르노 청담’을 매입했습니다. 이곳은 1개 동(19층), 29세대 규모로 구성됐으며 면적은 344~1168㎡ 등입니다.

스페인의 건축 거장의 손을 거쳤다고 알려진 이 빌라의 시세는 약 150억원으로, 송중기도 해당 빌라를 아이유와 같은 시기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아이유는 이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아이유는 한강뷰를 자랑하는 56층 국내 최고층 아파트에 거주 중입니다.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래미안 챌리투스’는 남쪽으로는 한강, 북쪽으로는 용산공원을 끼고 있으며 실거래가만 약 40억대에 육박하는 고급 주상복합입니다. 최고가는 53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앞서 아이유는 경기 양평군의 2층짜리 전원주택을 약 30억원에 매입했다는 소식도 알렸습니다. 이 집은 2층 규모로 현재 아이유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이유가 양평에 집을 구한 이유는 할머니 등 가족의 휴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인연으로 아이유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양평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과거 2018년 약 46억 상당의 선물과 토지를 매입했고, 당시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일었지만 실사용하고 있는 건물임을 증명해 무고한 사건으로 마무리 한 바 있습니다. 아이유는 해당 건물을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2022년 12월31일 소속사를 통해 이종석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12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공동 MC를 맡으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10년간 친구 사이로 지내던 둘은 약 4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톱스타의 열애소식에 두 사람이 보유한 재산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앞서 엄청난 재력을 보여준 아이유 못지 않게 이종석의 재력 또한 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석은 그간 부동산 재테크로 꾸준히 자산을 키워왔으며, 전문가들로부터 “안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부동산업계를 종합하면, 그는 2016년 서울 신사동에 있는 주택을 39억원에 매입한 뒤 리모델링하고 브런치 카페로 운영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폐업한 뒤 2020년 7월, 매입 4년 만에 59억5000만원에 되팔아 20억5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습니다.

또 2018년에는 서울 한남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꼬마빌딩을 30억원에 매입했으며, 3년 만에 35억9000만원에 되팔았습니다. 당시 리모델링 비용, 취·등록세, 소유권 이전 비용 등을 감안하면 큰 이윤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종석은 현재 2015년 3월 한남동 유앤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빌라 ‘라테라스 한남’을 43억원에 매입해 2021년까지 6년간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그는 고급 아파트 ‘나인원 한남’을 임대보증금 45억원에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문가는 건물을 매도한 자금으로 나인원한남에 입주했다고 봤습니다. 아울러 이종석의 출연료는 2017년 기준 1억 2000~1억 3000만원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유와 이종석이 보유한 부동산 재산만 합치면 수백억이 넘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와 둘이 결혼하면 진짜 대박이겠네”, “두 사람 사이 아기는 태어났는데 엄마가 아이유고 아빠가 이종석이네…. 부럽다”, “너무 잘 어울리는데 결혼했으면 좋겠다”, “이종석도 아이유 못지 않게 부자라는 게 놀랍다”, “이종석도 부동산에 관심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명한 스타 커플이 탄생하니, 새롭게 주목받는 장면들도 있습니다. 2022년 2월 이종석이 한 패션 매거진과 나눈 영상 인터뷰가 대표적입니다.

이종석은 지난 2022년 2월 공개된 매거진 ‘엘르’와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신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이라는 질문에 “미래 배우자를 점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석은 “확실히 나이가 드니까 그런 생각이 든다. 이제는 명확하게 ‘이런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 싶은 이상형이 생겼다”면서 “우선 현명하고 단단하고 제가 존경할 수 있으면서 무엇보다 귀여운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그가 2022년 12월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그분’을 향해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 너무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고백하면서 재조명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종석이 “존경할 수 있는 분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것을 근거로 둘이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또한 위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오래 쉴 수 있다면 뭘 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 “신랑 수업”이라는 다소 엉뚱한 대답을 내놨습니다. “이제는 결혼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가 됐으니 미리 신랑 수업을 해보면 어떨까 한다”며 “요리도 하고, 미래의 아내를 위해 마사지 같은 걸 배울 수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1993년생으로 올해 31세입니다. 만 15세였던 중학교 3학년 때 2008년에 가수로 데뷔했으며,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작사ㆍ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아이돌이자 아티스트로서 십수 년째 사랑 받고 있습니다.

가수 활동 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데뷔 이래 80편이 넘는 광고를 진행했을 정도로 다수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입니다. 2011년에 연기자로 데뷔한 후에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연예계에서는 그야말로 올라운더로 인정 받는 대한민국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이며, 이 때문에 남녀불문 많은 아이돌들의 롤모델로 꾸준히 꼽히고 있습니다.

 
이종석은 1989년생으로 올해 35세입니다. 2005년 16세가 되는 해에 모델로 데뷔했으며,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했을 정도로 주목받는 실력자였습니다. 

당시 탑 모델로 활동하던 이종석은 2010년 ‘검사 프린세스’라는 작품으로 배우 데뷔했습니다. 다음 작품인 시크릿 가든의 조연 ‘썬’역으로 신 스틸러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고 꽤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학교 2013’에서 ‘고남순’역을 잘 소화해 호평을 받았으며, 마침내 이때부터 ‘배우 이종석’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종석은 조용히 군대를 다녀왔는데, 2019년 3월 사회복무를 시작했고, 2021년 1월 2일 소집해제가 되었습니다. 이종석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된 가장 큰 이유는 데뷔 전인 중학생 때 교통사고를 당해 십자인대 파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실히 군복무를 마친 이종석은 영화 ‘마녀2’로 화려하게 복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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