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이었던 래퍼 비와이가 아빠가 됐다.
해양 경찰로 복무 중이었던 비와이. 그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기독교인으로 잘 알려진 비와이는 “하나님 제 인생에 이런 날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출산의 고통을 겪은 아내를 향해서도 “시하 엄마 26시간 동안 제일 제일 수고 많이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비와이는 딸 시하에게 “아빠가 앨범 제일 먼저 들려줄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이제 아버지로 살아간다”며 ‘애비와이’라는 태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비와이는 2016년에 방영된 엠넷의 힙합 경연 프로그램인 ‘쇼 미 더 머니(SHOW ME THE MONEY) 시즌 5의 우승자다. 비와이는 지난 2020년 10월 말, 8년 교제한 연인과 결혼했다. 이후 비와이는 2021년 8월 해양경찰청 의무경찰에 입대해 현재 군 생활 중이며 올해 4월 2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양아라 기자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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