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키퍼 서덜랜드 주연의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래빗홀’이 오는 3월 공개를 확정했다.
파라마운트 시리즈 ‘래빗홀’은 기업 스파이 요원 ‘존 위어(키퍼 서덜랜드 분)’가 거대한 세력에 의해 살인죄로 누명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드라마 ‘지정생존자’와 ’24’ 시리즈의 키퍼 서덜랜드가 살인 누명을 쓴 스파이 요원 존 위어 역을 맡아 날카로운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 벤 윌슨 역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찰스 댄스가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그 외 메타 골딩, 에니드 그레이엄, 제이슨 버틀러 하너, 월트 클링크, 롭 양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CBS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은 ‘래빗홀’은 N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가족 드라마 ‘디스 이즈 어스’와 애플TV+ 드라마 ‘우린폭망했다’의 존 레쿼와 글렌 피카라가 감독과 각본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주연을 맡은 키퍼 서덜랜드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감이 배가 된다.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강렬한 노란 배경 속 독특한 타이포그래피와 어디론가 빨려 들어가는 듯한 키퍼 서덜랜드의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래빗홀’은 3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에서 공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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